유방암의 원인과 위험 요인
유방암은 주로 유관과 소엽에서 발생하는 암을 의미합니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고지방 음식의 섭취, 초경의 초기 시작, 에스트로겐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또한, 유방암의 위험 요인으로는 유방암 가족력, 40대 이후의 여성, 초경 연령이 14세 이전인 경우, 폐경 연령 50세 이후, 첫 임신이 35세 이후인 경우, 만삭 분만 경험이 없거나 모유 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 비만 지수가 25 이상인 경우 등이 있습니다.
유방암의 단계
유방암은 다양한 단계로 분류됩니다.
유방암 0기
초기 단계로, 건강 검진을 통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치료를 통해 완치할 수 있습니다.
유방암 1기
침윤성 유방암으로, 상피와 기저막을 넘어선 경우를 의미합니다. 크기가 작고 림프절에 전이가 없거나 미세 전이 정도만 있는 상태입니다.
유방암 2기
유관과 소엽에 암세포가 퍼진 상태지만 다른 곳으로는 넓게 퍼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크기와 림프절 전이 정도에 따라 2A와 2B로 나뉩니다.
유방암 3기
종양이 흉벽과 피부에 침범하며 크기가 크고 림프절까지 전이된 상태입니다.
유방암 4기
말기암으로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를 말합니다. 치료의 목표는 암 억제, 생존 연장 및 통증 완화입니다.
유방암의 생존율
유방암의 생존율은 단계에 따라 다릅니다. 유방암 0기의 생존율은 약 99%이고, 1기는 약 97%, 2기는 약 92%, 3기는 약 75%, 4기는 약 34% 정도입니다. 2기까지는 치료를 통해 생존할 확률이 90% 이상이지만, 3기부터는 생존율이 점차 감소하며 말기에 이르면 생존율이 크게 낮아집니다.
유방암의 치료 방법
유방암의 치료는 주로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요법으로 이루어집니다. 수술은 암 조직을 절제하는 과정을 의미하며, 방사선 치료 및 항암 화학요법은 수술과 병행하여 진행될 수 있습니다. 항호르몬 치료도 종종 사용됩니다.
유방암의 재발 가능성
유방암은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기적인 건강 검진이 필요합니다. 보통 재발은 30개월 이내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지만, 수년 후에도 재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주기적인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유방암의 자가진단법
유방암을 자가진단하기 위해 가슴의 크기 비교와 멍울 확인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양쪽 가슴의 크기가 같은지 확인하고, 피부나 유두의 함몰 여부도 살펴보아야 합니다. 또한, 가슴을 전체적으로 만져보면서 유방 속에 멍울이 느껴지는지 확인하는 것도 자가진단 방법 중 하나입니다.
20대 유방암의 특징
최근 20대 유방암의 발생률이 증가하고 생존율이 낮아졌다고 합니다. 이는 예전에 비해 성인 여성에서 증가하는 추세이며, 40대 유방암 환자에 비해 사망률이 두 배 정도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20대부터 유방암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 조기 발견과 치료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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