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의 개념
여드름은 피지선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 질환으로, 특히 사춘기 시기에 많이 발생합니다. 남성은 15세에서 19세 사이, 여성은 14세에서 16세 사이에 주로 나타납니다.
여드름의 원인
여드름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호르몬 과잉 분비가 피지선 활동 증가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르몬 과잉 분비와 피지선 활동
여드름의 기본 원인 중 하나는 호르몬 과잉 분비에 기인한 피지선 활동의 증가입니다. 특히 사춘기 때, 남성 호르몬의 과잉 분비로 인해 피지선 활동이 높아집니다. 이로 인해 모낭이 막히고 여드름 포가 형성됩니다. 또한, 화장품의 사용이나 포마드에 함유된 성분들도 여드름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여드름의 치료법
여드름은 바르는 약, 먹는 약, 외과적 치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여드름에 대한 먹는 약에 초점을 맞춰 알아보겠습니다.
이소티논과 로아큐탄
이소티논과 로아큐탄은 모두 이소트레티노인 10mg를 함유하고 있어 유효성분은 동일합니다. 따라서 같은 증상으로 처방 받은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첨가제의 차이가 있을 뿐, 효과는 거의 동일합니다.
효능과 사용법
두 약 모두 중증의 여드름, 낭포성 여드름, 응괴성 여드름 및 체간 병변과 관련된 여드름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사용법은 환자의 증상과 상태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로아큐탄 이소티논 초기용량
이소트레티논으로서 1일 체중 kg당 0.5mg을 관찰하며 투여합니다. 유지용량: 1일 체중 kg당 0.5 ~ 1.0mg을 투여하며, 중증의 여드름 환자에게는 2.0mg까지 증량할 수 있습니다.
저용량은 1일 1회, 고용량은 1일 2회로 분할하여 식사와 함께 복용합니다. 치료 과정에서는 체중 kg당 120mg의 누적 용량을 유지하면 증상 호전율이 높아지고 재발률이 낮아집니다.
일반적인 치료 기간은 16~24주 정도이며, 치료 중단 후에도 증상 호전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여드름 증상의 재발
만약 증상이 재발될 경우, 최소한 8주의 휴약기간을 두고 치료를 재개해야 합니다. 신부전환자의 경우 사용이 제한적이며, 불내약성인 환자는 저용량으로 계속 치료해야 하지만 재발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런 환자들은 적응 가능한 최대 용량으로 치료하여 최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여드름은 사춘기 시기에 발생하는 피부 문제로 다양한 원인이 작용합니다. 이소티논과 로아큐탄은 여드름 치료를 위한 먹는 약으로, 유효성분은 같지만 첨가제의 차이가 있습니다. 여드름 치료는 개인의 상황에 맞춰 의사와 상의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여드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이 약들과 관련된 정보를 의사와 함께 검토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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